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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선 길과 사람은 항상 같이 다닌다... 길과 사람은 서로를 의지하는 세상의 둘도 없는 친구이리라. 그래서 사람은 길을 믿고 길은 사람을 믿어 의심치 않는 사랑이리라. 그래서 오늘도 사람인 나는 길을 믿으며 걷고 있는 것이리라. 우리 함께 가는 길과 사람 같은 친구이고 싶다. 더보기
청운양로원 공연후기.. 봄기운을 머금은 날씨와 함께 청운양로원 할머님들 을 뵙고 왔습니다. 양로원의 액을 눌러주고 할머님들의 건강을 기원하 는 마음을 모아 풍물판굿으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목에 핏대(?)를 세워가며 민요모음을 열창했으며 희망세상회원의 혼신을 다한 송파산대놀이탈춤. 서툴었지만..공연 의지만큼은 하늘을 찌르던 양반춤, 가야금 병창팀의 흥겨운 연주, 희망세상과 땅울림의 영남 사물놀이 합동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고경자선생님의 열창의 무대를 끝으로 다음 을 기약하며 인사를 드렸습니다. 특히나 공연과 공연간의 여백을 메꿔주신 땅울림의 이종문님! 할머님들의 눈길을 꽉 붙잡으셨던 구수 하고 화려한 진행에 모두 감탄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일요일 공연나눔의 장을 실천해주신 희망세상, 땅 울림, 가야금병창팀에게 감사의 인.. 더보기
희망세상 풍경.. 오늘 희망세상은 무척이나 바빴습니다.. 내일 양로원 공연에 맞춰 할머님들께 드릴 선물을 포장해야했기에.. 산을 좋아해서 희망세상에서는 '산녀'로 불리시는 환한 미소의 장원희님, 코스모스가 울고 갈 가녀린 허리의 소유자이신 이지연님, 슈퍼모델뺨치는 늘씬한 키를 자랑하는 이미경님, 그리고..공연 의상을 책임지는 희망세상의 '앙드레 박'..박서현님.. 이분들의 노고로.. 일사분란하게 선물포장이 끝났습니다요.. 내일 우리들의 재롱잔치로 인해 잠시라도 환하게 웃으실 할머님들을 생각하며 함께 마칠수 있었답니다. 내일이 기대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