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겨울이 아쉬워 심통을 짱~부렸던 계사년 정월 마지막 일요일!!
매서운 칼 바람 뚫고 달려간 노블실버요양원~
밝고 넑고 쾌적한 요양원 내부가 들어서는 우리들에게도 산뜻한 기분을 안겨줍니다.
아직은 이불 속에서 뒹글고 싶고 푸욱 쉬고 싶은 일요일의 달콤함을 버리고
냉큼 얼른 달려와 주신 희망세상 여러분들이 있어
이 심술맞은 추위가 밉지않네요^^
언제나 처럼 부족하지만 성심성의껏, 아쉽지만 정열을 다 바쳐 땀흘려 주시는
희망세상 여러분들이 있어
우리가 가는 길에는 희망이 넘칩니다^&^
또한 오늘 데뷔무대 펼쳐주신 김남옥님 김경희님 이찬수님 이수인양 등
희망세상 새내기들의 수줍은 듯 열정적인 동참에 다시한번 기운을 얻습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공연 후 이인희님의 통큰 보시로 푸짐한 저녁식사와 얼큰한 음주로
더욱 행복한 일요일을 보내게 되었네요.
항상 함께 해주시고 한달음에 와 주시는 여러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