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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세상 공연 사진

'성가요양원'후기.. 지난 토요일에 경기도 부천에 있는 '성가요양원'에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요양원의 규모가 커서 조금 놀랐습니다. ..널리 알려져있거나 방문자들이 많은 곳..보다는 규모가 작고 소외된 곳으로 가고자 했었거든요..^^ 암튼.. 시설도 깔끔하고 할머님들께서 공연에 대해 애정어린 시선으로 보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날 공연진들 '점심'을 김영준님의 친구분께서 사주셨고, 민요샘께서 원기회복에 좋은 '홍삼액'을 기증하셨습니다. 중급반의 이현길님께서 '알사탕'을, 어깨가 아파서 잠시 쉬고 계신 박원순님께서' 후원금3만원'을,가야금연주자이신 이재연님께서 '뒷풀이'를 책임져주셨습니다.^^ *바쁘신중에도 차량봉사를 해 주신 김영준님,유승국님,정성래님께 감사드립니다. 함께 해 주신 모든 희망세상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보기
장마철 비..? 마치도 장마철이 아닌가.. 착각할만큼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생각보다는 쏟아지는 비의 양이 너무 많은듯해서.. 은근 걱정이 됩니당.. 희망세상님들 ,오며 가며 희망세상 한번 확인부탁드립니다. 떠내려가지는 않았는지를..ㅋ 주말, 즐겁게 보내시고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김영준님과 윤호현님의 폭풍 댓글에 감솨 ~아 드립니다.^^ 더보기
삼육재활병원 후기^^ 지난 4월 23일 토요일에 삼육재활병원 자선공연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초급반분들의 활약이 돋보였던 날이었습니다. 환자분들께서 공연시간이 짧음에 아쉬워하셨고 높은 호응속에 열띤 공연을 펼칠수 있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희망세상분들과 땅울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보기
시립동부노인요양센터 공연 후기.. 희망세상의 3월 자선공연은 지난 약 4년여간이어지고 있는 시립동부노인요양센터5층에서 이루어졌습니다. 희망세상의 민요팀,운우풍뢰팀,기초가락팀등등.. 서툴렀지만 혼신을 다한 열정으로 올해 3월의 공연나눔을 마치고 왔습니다. 함께 해 주신 희망세상,땅울림,무지개봉사단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차량봉사해주신 정정호님.초급반의 유승국님,윤호현님,정성래님, 김영준님 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더보기
새로운 해 .첫 공연 나눔. 새로운 해는 시작되고. 희망세상의 공연 나눔도 계속됩니다. 올해 첫 공연나눔은 성북구 에 있는 '안나의 집' 입니다. 2월 12일 두번째 토요일이고 시간은 2시입니다. 더보기
희망세상 송년회 알림 이번 11월 26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희망세상 송년회를 가지려 합니다. 이사한 곳에서의 첫 해를 보내는 것인지라 준비하는 마음도 사뭇 다르게 다가오는 듯 합니다. 장소는 희망세상 공간입니다. 더보기
11월 자선공연 희망세상의 11월 자선공연장소는 청운 양로원 입니다. 이곳은 희망세상이 약 15 년 넘게 공연해 온 곳입니다. 종로구 구기동에 위치해 있고 110 분의 할머님들이 생활하시는 곳입니다. 공연일시: 11월 7일 일요일 / 오후 2시 참가 자격: 희망세상을 아는 모든 분들,그리고 마음을 나누고자 하시는 분들 공연내용:판굿.양반춤.설장구.가야금산조. 난타.앉은반기초가락. 민요.영남사물놀이 등 다양한 내용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11월 7일 일요일에 할머님들께 따뜻한 마음을 안겨드리러 가요~ 더보기
삼청공원 트래킹 코스.. 삼청공원에서 성북동으로 넘어오는 옛 한양 성곽길 코스입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서 사진상으로는 별로이지만 정말 서울 볼 만합니다..^^ 두어시간의 가벼운 트래킹 코스로 정말 좋습니다..^^ 더보기
법정스님의 좋은글 모음 법정스님의 좋은글 모음 우리는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지만, 때로는 그 물건 때문에 마음을 쓰게 된다. 따라서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이는 것, 그러므로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얽혀 있다는 뜻이다. - 무소유- 나 자신의 인간 가치를 결정짓는 것은 내가 얼마나 높은 사회적 지위나 명예 또는 얼마나 많은 재산을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나 자신의 영혼과 얼마나 일치되어 있는가이다. - 홀로 사는 즐거움 -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어디 있는가. 모두가 한때일 뿐, 그러나 그 한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 삶은 놀라운 신비요,아름다움이다. - 버리고 떠나기- 내 소망은 단순하게 사는 일이다. 그리고 평범하게 사는 일이다... 더보기
미향마을 행사 후기 여름 밤에 울려퍼진 아름다운 향기 (1) 안 종 수 내가 미향마을을 알게 된 것이 아마 5월 단오때 중랑천 행사를 마치고 작은 문화 터를 만드는 새로운 장소를 물색하면서 미향마을의 이름을 들었던 것 같다. 삼각산이라는 큰 산을 끼고 있으면서 높지만 구릉위에 많지 않은 작고 허름한 가옥들이 전혀 흉물스럽게 느껴지지 않으면서 삶의 여유로움과 도심에서 잊혀져가는 인간의 정을 물씬 풍기는, 말로만 듣던 미향마을을 처음 방문한 후 받은 감동은 작은 설렘이었다. 그동안 내가 생각하고 꿈꿔왔던 문화적 공간의 실현 가능성으로서 꿈을 만들 수 있는 장소가 아닐까 하는, 서울이라는 도시에 작지만 소담스럽게 자연과 함께하면서도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대단위 아파트촌까지 포근하게 감싸 안아 주는 공간으로 작은 열린 공간으로 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