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8.15가 되면
태극기를 내걸어야 되는 일 만큼,
희망세상에서 잊지 않고 실행하는 일이 있답니다.
이름하여 "희망세상 야외수업"
올해는
경기도 퇴촌에 있는 푸른숲 발도르프학교로 갑니다.
푸른 신록과 싱그러운 숲이 아담하게 펼쳐있는
푸른숲 학교와 극장에서
신명나는 사물가락과 흥겨운 우리소리, 어깨들썩 춤이 어우러지는
가무악 작은 한마당을 배우고 익히며 펼쳐볼 생각입니다.
물론
서로 서로 친선도 도모하고,
바쁜 일상에 시달리며 도시의 회색에너지에 찌들었던
몸과 마음에게도 안식을 주면서
하늘이 내린 선물 초록빛 숲의 바다에
우리 모두 풍덩 빠져보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