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공연나눔 청운 양로원 후기..
청운양로원 할머님들을 뵙고 왔습니다. 여전히 따숩게 맞아 주시던 그분들의 미소가 잊혀지지 않습니다. ..이제는 한달에 한번씩 치르는 자선공연이 숙명(?)처럼 느껴집니다. 그와 더불어서 내실을 다져야 겠다는 생각도 함께 들고요. 윤호현님과 김판길님,장원희님,한여복님.. 오랜 공연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노련미와 여유로움으로 중심역활을 잘해 주셨습니다. 이번공연에서는 새롭게 등장한 중급반분들의 활약이 눈에 띄었습니다. 김복차님,조홍진님,박랑주님,전용택님,김재홍님,김민경님 등등 넓은 마당에서 처음하는 공연인지라 비록 서투른감은 있었지만 열정만큼은 청운양로원 하늘을 찌르고도 남음이 있었지요. 더불어서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해 봅니다. 이번 공연에 함께 해 주신 희망세상중급반,초급반분들,땅울림,가야금팀의 이재연님,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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