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8 일요일은 금쪽같은 황금연휴였지요~~이에 아랑곳않고 봉사하고자 한달음에 달려오신 희망세상 식구들에게는 다이아몬드보다 더 빛나고 고귀한 일요일이었어요^_^
왜냐구요? 나날이 신록은 우거지고 어르신들의 평화로운 미소가 더욱 그리운 곳 포천분도마을을 다녀왔기 때문이랍니다!!
정성스런 수녀님들의 손길따라 정갈함과 평안함이 느껴지는 곳이기도 하죠.
요번 공연에는 제2대 어우동 황범숙님과 외대교환학생으로 온 프랑스 여대생 발리의 각설이 데뷔 공연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고요~대금소리에 맞춰 함께 부른 *아리랑 진도아리랑*은 우리 공연의 최고의 순간이었어요. 이별의 아쉬움에 다시 한번 돌아가며 부른 아리랑은 헤어짐에 대한 애절함과 다시 만날날을 고대하는 희망의 노래였답니다ㅠㅠ
오고가며 시장하지 않게 윤용만 총무님께서 준비해주신 광장시장표 인절미랑 장귀숙님의 비디오촬영봉사도 우리의 기운을 돋게 해준
희망의 증거였답니다.
함께 애써주신 여러분 고맙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