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첫째 일요일(11/5)은 올해로 23년째 방문하는 청운양로원에서 자선공연 펼치고 왔어요. 친정집같고 외갓집 같은 곳으로 향하는 발걸음에는 신바람이 가득합니다. 산천은 의구하되 인걸은 간데없이, 낯익은 어르신들이 안보일때마다 가슴한켠이 먹먹하지만 기쁘게 반겨주시는 어르신들 계셔서 따뜻한 위로 받고 옵니다.
회심곡에 눈물 지으시다가도 매화타령, 밀양아리랑을 그럴듯하게 불러 주시는 어르신들이 계셔서 오늘도 저희에게 깊은 울림을 주십니다.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빵 바나나 야쿠르트 새우깡 사탕을 넣은 선물꾸러미도 준비해서 드렸고요~~ 어르신들과 함께 한마음되어 노래부르고 춤도 추고 박수도 쳐주시고 아쟁 대금연주에 집중해서 감상해주시며 1시간동안이나마 시름을 잊는 시간 보내고 왔어요.
귀한 일요일 소중한 시간 내주신 여러분 늘 고맙습니다!!!
회심곡에 눈물 지으시다가도 매화타령, 밀양아리랑을 그럴듯하게 불러 주시는 어르신들이 계셔서 오늘도 저희에게 깊은 울림을 주십니다.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빵 바나나 야쿠르트 새우깡 사탕을 넣은 선물꾸러미도 준비해서 드렸고요~~ 어르신들과 함께 한마음되어 노래부르고 춤도 추고 박수도 쳐주시고 아쟁 대금연주에 집중해서 감상해주시며 1시간동안이나마 시름을 잊는 시간 보내고 왔어요.
귀한 일요일 소중한 시간 내주신 여러분 늘 고맙습니다!!!
송주한님의 첫 무대라서 더욱 설레였던 시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