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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남쪽의 봄 바다는 이제 여름의 가운으로 갈아입었습니다. 어렵고 힘든 겨울의 추위와 시샘의 계절 봄의 싸늘함을 뒤로하고 결국 여름의 활발한 삶은 다시금 찾아 왔습니다. 이제 우리가 가야 할 또 다른 길을 위해 힘내고 열심히 가야 할까 봅니다.또 다른 겨울을 준비하기 위한 지금부터의 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