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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커덩 철커덩...


지하철 내부를 본 것은 처음이다. 그것도 자세히
또한 달리는 기차의 뒷 편에서 바깥을 넘 본 것도 처음이다.
빨려 들어 갈 것 같은 느낌 보다는 마음속의 흥분을 쏟아 내는 듯 한 착각을 갖게 되던데..
왜 그럴까....
지친 발걸음이 향하는 곳...그래도 내겐 지친 몸, 마음 기댈 수 있는 곳 한 곳 쯤은 알고 있어 다행이다..
어서 빨리 희망세상 사진 올려야 하는데..^^